4만원짜리 첫번째 라부부 블럭. 라부부의 주스공장 컨셉의 귀여운 블럭!! 진열케이스 포함 구성인게 아주 마음에 들었다. 남편이 고른 블럭이라 남편레고를 넣었다. 

4만원짜리 두번째 라부부 블럭. 라부부의 주방 컨셉의 블럭. 무려 케이스 위에 올라간 호박은 라부부가 착용이 가능했다. 내가 고른 블럭이라 내 레고를 넣었다. 당연하게도 레고와 호환이 되는거라 고정에 무리가 없었다. 만들면서도 귀여웠고 다 만들고 나서도 귀여워서 아주 만족스럽다.

처음 생긴 치이카와 인형! 하치와레지만.... 들고있던 호박은 단추가 달려있어서 자유롭게 탈착이 가능했다. 의외의 디테일! 짱 귀여워~~ 그리고 재질이 엄청 부들부들하다. 다른 찹쌀떡느낌의 인형들도 있는데 하치와레가 가장 부드럽다. 

진정한 상해 여행 전리품은 하치와레까지이지만 아래로는 살짝 라부부 자랑을 하겠다. 

처음 구매한 라부부는 수박을 깨고 있는 라부부..였을..껄? 기억이 확실하지 않네. 귀여워서 하나, 둘 모으기 시작할 때에 팝마트의 인기 1등은 스컬판다였다. 그 뒤를 이어 몰리 하치푸푸 디무 뭐 이랬었는데 지금은 라부부가 인기 1등!! 덕분에 제품을 구하기 어려워진건 좀 아쉽지만 더욱 다양한 제품이 나올 수 있다는 기대가 생겨서 아주 만족!! 라부부 블럭이 팝마트에서 최초로 나온 블럭 제품인것만 봐도 내 기대는 쭉쭉 올라간다.

좀 진열이 부족해 보이지만 라부부 스파이작전은 풀박스로 구매했다. 전부~~~ 귀여웠기 때문에! 아쉽게도 히든은 없었지만 전부 너무 귀여워서 만족 스러워! 그치만 라부부 남친은 좀 빼줬으면 좋겠다.. 타이코코 별루얌,, 아니 중국은 해골 싫어하는거 아닌가 왜 당당하게 쓰는거지.. 구매할때 타이코코가 많으면 절대 안산다. 스파이에도 타이코코가 있었는데 남편진열장에 넣어버렸을 정도로 싫어한다. 내 책상에서 사라져 주세요. 세륜타이코코.

진열장 하나는 풀(?)컨셉의 라부부만 따로 모으고 있다. 뭔가 더 많이 나올거야 기대중!! 믿어요 팝마트!!

왼쪽은 구매가 엄청 치열했던 한정 마카롱 라부부. 한정 라부부의 꽃은 바느질로 고정된거 쪽가위로 잘라서 핀셋달아 브로치로 만들어서 남편의 라부부에게 줬다. 그 때 한번 빼고 전혀 안빼봤다. 소중한 라부부. 오른쪽의 파우치에 들어있는 라부부는 처음 인기가 좀 덜했을때 편하게 구매한 인형이다. 옷은 최근에 구매했다. 알리에서 행사할때 슬쩍 구매했다. 뒤에 씌운 밀짚모자는 다이소에서 애견용 모자를 사다가 입혔다. 모자 위쪽에 구멍을 뚫어놔서 착용도 가능하다. 

내 컴퓨터 책상 앞 선반의 모습이다. 덕분에 작업(?)환경이 좋아서 신난다.

귀여운게 최고~~ 덕질 없으면 심심해서 못 살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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