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장 기뻤던 순간은?

최근이라서 더 기억나는 거겠지만 상해로 떠난 가족여행! 또 떠나고 싶을 정도로 기쁘고 즐거운 여행이었다.

올해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연초에 일자리를 잃었을 때.... 아직도 백수 상태다.....아주 슬프다....

올해 가장 많이 쓴 앱은?

게임 앱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니다!

삼성 인터넷 앱이었다.

특정 사이트에 접속시 앱을 따로 사용하는게 아니고 전부 삼성 인터넷 앱을 이용해서 접속하기 때문이다.

아직 갤럭시 S20을 사용중이라 보통 게임 앱은 PC로 하기 때문에 점유율이 안나왔다.

1. 올해 가장 많이 들은 말은?

"냠냠"

이게 뭔 소리야 싶겠지만 진짜다.

매일 아점과 저녁식사 이렇게 두 끼를 먹는데 매 끼니 식사시간마다 "냠냠" 하면서 남편이 나를 부른다.

아점 먹을 때는 자고 있는 나를 깨우기 위해 말하고 저녁 먹을 때는 딴짓하는 나를 위해 말한다.

매번 식사를 만들어주는 남편에게 다시 한번 사랑과 감사를 느낀다.

2. 올해 새롭게 시작한 취미는?

새롭게 시작한 취미는 없다. 취미라고 해봤자 게임이니 그냥 새로운 게임이 추가된 정도?

다음주가 되면 POE2를 할 수 있어서 설레고 있다. 남편과 같이 할 예정이라 더욱 기대되고 신난다.

 

어제 다른 글을 쓴다고 연말결산 달력을 못 써서 오늘 두 개를 썼다!

근데 이거 생각보다 너무 쓸게 없다.........? 이런식이면 매일 한 줄짜리 글만 쓰겠다.

주제 하나로 논문처럼 길게 쓸 수 있는 사람들이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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