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가진 회원권은 이그제큐티브 골드스타. 

처음 가입 할 때엔 골드스타였는데 직원이 지금! 이그제큐티브로 업그레이드 하시면 짱 좋은 보냉 가방을 드려요~! 라고 영업해서 거기에 홀랑 넘어가 업그레이드 했다. 첫 해에는 업그레이드 비용보다는 적립을 훨씬 많이해서 괜찮았는데 올해는 업그레이드 비용보다 살짝 많게 적립을 했다. 점점 구매하는 제품만 구매하다 보니 진짜 회원권이 필요한지, 이그제큐티브를 써야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위해 주로 뭘 구매하는지 정리해보기로 했다.     

순서는 아무 의미없다. 생각나는대로 씀.

제품명 설명
데일리 프로바이오틱 100억 (90캡슐) 정말로 없으면 안되는 유산균.
개인적으로는 이게 제일 도움되어서 정착했다. 세일 할 때마다 4~5통씩 구매한다.
커클랜드 시그니춰 비타민C (500정) 대용량이라 편하게 먹으려고 구매했다.
궁 소문난 돼지불백 (400g x 5) 항상 구매하는건 아니고 세일 행사 하면 구매한다.(이하 세일구매)
왕애밥상 묵은지고기김치찌개
(600g x 4)
김치찌개 중 최고다. 할인 유무와 상관없이 없으면 구매한다.
백종원 소고기된장짜글이 (400g x4) 세일구매. 달달한 맛이 있어서 좋아한다. 칼칼한 계열이 아니라 좋다.
궁 매콤한 쪽갈비 (940g x 2) 세일구매. 맵찔이라 양배추 잔뜩 추가 필수. 고기 정말 부드럽다!
궁 한우나주식 곰탕 (500g x 3) 세일구매. 뜨끈한 국물이 생각날 때 먹기 좋다.
해드림 부추 고기순대 (500g x 3) 세일구매. 기존에 먹던 순대와 완전 다르다. 순대 좋아한다면 추천 해주고 싶은 순대.
한우물 새우볶음밥 (300g x 7) 세일구매. 간편하게 밥을 먹고 싶을 때, 시간이 없을 때 먹는다.
새우를 특별히 싫어하는게 아니라면 이 제품이 제일 괜찮으니 추천한다.
수지스 페퍼콘 닭가슴살 (1.25Kg) 맛있고 쉽게 단백질을 보충 할 수 있는 제품이라 할인유무와 상관없이 구매한다.
커클랜드 무지방 그릭요거트 (907g x2) 간식으로 최고 좋은 요거트~ 야식을 참을 수 없을 때 마다 먹는데 매일먹는다.(?)
유통기한도 넉넉하고 용량도 넉넉해서 세일유무와 상관없이 구매한다.
커클랜드 냉동 블루베리 (2.27kg) 요거트에 넣어 먹기 위해 구매하는 제품. 뭔가 좋은 등급이라고 해서 마음편히 먹는다.
에센셜 그래놀라 (1Kg) 요거트에 넣어 먹기 위해 구매하는 제품. 원재료도 괜찮아 보이고 호박씨가 맛있다.
피타 브레드 가끔 샌드위치가 먹고 싶을 때 구매한다.
GALILEO 미니피자 (30g x 48) 크기도 작고 바질 향이 좋아서 간식으로 짱.
양도 많아서 첫 세일 때 샀는데 아직도 먹는중이다. 
SKIPPY 크리미 땅콩버터 (2.27Kg) 진짜 대용량인데 맛있어서 생각보다는 금방 먹는다.
무첨가면 좋겠지만 너무 비싸서 스키피 제품으로 적당히 타협했다.(리고는 맛없음.)
호주산 양념 소불고기 (2.7Kg) 소분해 두면 간편하게 먹기 좋아서 세일과 상관없이 구매한다.
돼지고기 고추장 불고기 소분해 두면 간편하고, 매운맛 보다 달달한 맛이 좋아서 세일과 상관없이 구매한다.
바나나 초록색 바나나를 살 수 있는 유일한 곳!! 익기 전의 바나나를 좋아해서 한송이씩 산다.

일단 우리부부가 주로 구매하는 가공 식품은 이 정도..?

아르헨티나 붉은 새우 이지필 엄마랑 아빠는 맛있다고 방문할 때마다 구매했다.(난 해물 싫어해서 안먹는다.)
청경채 시장에서 구매하는것 보다 싱싱하고 깨끗하다고 엄마가 자주 구매한다.
CP 통새우 완탕 간편하게 국 대용하기 좋다고 가끔 구매하는걸 봤다.
커클랜드 사과주스 대용량 가성비 좋다고 구매하셨다. 맛도 있다고 함. 
디너롤 빵이 작아서 먹기 좋고 양이 많고 가격이 싸서 좋다고 가끔 구매한다.
미니페스츄리 다양한 맛의 빵이 골고루 있고 크기가 작아 먹기 편해서 가끔 구매한다.

엄마랑 아빠의 카트에 주로 담기는 식품은 생각나는게 딱히 더 없다. 우리부부는 정말 먹는것만 먹는편인데 엄마랑 아빠는 골고루 먹는다. 그리고 간식 위주로 장을 보다 보니 더욱 기억이 안남는다.

그냥 막 써내려 갔는데도 생각보다 코스트코에 많이 의지하고 있음을 느낀다.

내일은 생활용품은 또 뭘 사서 썼는지 정리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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